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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의 정규앨범 ‘Beautiful Day’가 10일 발매한다.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라는 제목으로 발매하는 이번 앨범은 한국의 데이빗 포스터 작곡가 강화성과 멜로우키친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진 ‘Beautiful Day’를 타이틀곡으로 앞세워 디지털 싱글 음원 ‘If’, ‘Way back home’과 함께 ‘Monthly Mellow kitchen’의 음원으로 공개됐던 7개 음원이 담긴 정규앨범이다. 세련된 사운드와 감미로운 멜로디를 통해 청자들에게 한 단계 진화한 멜로우키친의 음악성을 제공하는 이번 정규앨범은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홍준호의 기타연주가 더해져 더욱 화려하고 맛깔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 정규앨범 발매와 더불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9일 개최한다. 삼익악기빌딩 엠팟홀에서 개최하는 쇼케이스는 특별히 더 많은 팬들과 만나기 위해 두 차례로 진행한다. 지난해 첫 단독콘서트 매진이라는 쾌거를 이루고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멜로우키친은 평소 호흡을 맞추던 밴드와 함께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특유의 감성과 감각적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멜로우키친은 2019년 종영한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남다른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등장했다. 방송 3사 및 케이블 음악 방송과 신승훈, 신화, 에픽하이, 씨스타, EXID, 스윗소로우, 정엽, 이효리, 어반자카파, 나얼 등 수많은 대중 가수의 레코딩 세션, 브라스 편곡 및 연주에 참여해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실력파 뮤지션이다.
또 2017년 ‘오늘의 일기’를 시작으로 2018년 ‘그렇게 끝났다’에 이어 2020년부터는 매월 ‘Monthly Mellow Kitchen’을 발매하는 등 탄탄한 디스코그래피를 쌓고 있는 그는 본인 앨범의 모든 곡을 자신이 작곡 및 편곡하며 연주실력뿐 아니라 프로듀싱과 작곡 및 편곡에서도 뛰어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에 출연해 화면을 통해 매주 직접 작곡한 곡을 선보이며 실력과 외모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뮤지션임을 입증하고 있다. 팝과 재즈의 장르를 넘나들며 따뜻한 선율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는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멜로우키친만의 섬세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툴뮤직의 정은현 대표는 “그의 연주를 보고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이번 앨범과 쇼케이스를 통해 멜로우키친과 색소폰이라는 악기가 많은 분에게 사랑받기를 소망한다”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6월 19일(토) 오후 4시와 7시 삼익악기빌딩 엠팟홀에서 개최하는 멜로우키친 ‘Beautiful Day’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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