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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가 20만 유튜버 뽀따의 몸과 마음을 가꾸는 습관을 담은 ‘50부터는 나를 위해 가꿉니다’를 출간했다.
4060 여성들은 흔히 나이 듦을 경험하며 미모와 건강이 예전 같지 않다는 상실감에 자존감과 자신감을 잃곤 한다. “이 나이에...”라고 되뇌며 몸과 마음에 생기도 열정도 생기지 않아 속상함을 느낀다. 그런 사람들에게 ‘50부터는 나를 위해 가꿉니다’의 저자 뽀따(김보연)는 “나를 가꾸기 시작하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얼굴과 몸을 가꾸는 일이 마음도 더 젊게 만들고 성장시키는 힘이자 에너지가 된다는 것이다.
나이 들수록 나답게, 멋지게, 우아하게 살고 싶다면 50부터는 달라져야 한다. 그동안 엄마로, 아내로, 일하는 여성으로 살아오느라 나를 위해 사는 일에 소홀했다면 이제는 사람을 곁에 두는 말버릇, 내게 어울리는 색, 깊이 있는 취향으로 자신을 가꿔야 한다.
‘50부터는 나를 위해 가꿉니다’는 누적 3800만 뷰를 기록한 유튜브 ‘뽀따TV’에서 폭발적인 공감과 호응을 얻은 뽀따만의 건강하고 우아한 몸과 마음을 가꾸는 32가지 습관을 정리해 담았다. 10년 젊어지는 뽀따 메이크업, 체력 관리법, 사람을 끌어당기는 대화법 등 노하우와 쉽고 간단한 실천법들이 이 책에 가득 담겨 있다.
저자도 50 중반의 삶을 건너고 있다. 유튜브를 시작할 당시 갱년기를 겪으며 여성으로서 미모와 건강을 잃는다는 상실감을 느낀 저자는 고민 많은 4060 구독자들에게 ‘지금이야말로 나답게 아름다워지는 법을 찾는 더 멋진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이처럼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단순히 메이크업 노하우를 얻기 위해 찾아온 구독자들도 “뽀따 언니 덕분에 나를 사랑하며 소중히 여기게 됐어요”, “점차 자신을 가꿀 줄 알게 되고 자신감이 생기면서 자존감을 되찾았다”고 말한다.
‘50부터는 나를 위해 가꿉니다’의 저자 뽀따는 이 책을 통해 50 이후 몸과 마음을 가꾸며 경험할 수 있는 인생의 극적인 변화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나이 들수록 잃어버린 자신감과 자존감을 되찾는 힘은 바로 나를 위해 가꾸는 것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50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여성들은 뽀따만의 이야기와 노하우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윤성환 기자 ysh@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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