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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인포메이션의 자회사 스쿨존에듀가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1~3세트’를 출간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원이 일정하지 않은 가운데 집콕놀이의 열풍이 수개월째 거세다. 여러 놀이 가운데서도 특히 손을 꼬물락거리며 오리고 붙이며 만들고 노는 놀이는 손과 팔의 소근육 발달은 물론, 집중력과 지구력까지 키워줘, 집콕놀이의 필수 아이템이다.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스쿨존에듀)는 놀이와 두뇌계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안성 맞춤형 놀이교재로, 주제별로 3권으로 나눠 구성됐다. 스케치북만 한 큼직한 크기에 스프링 제본으로 구성돼 한 장씩 뜯어 만들기 쉽게끔 제작됐다.
1권에는 마차, 트럭, 기차, 자동차, 택시, 포크레인, 경찰차 등 여러 탈것들과 주사위 모양의 큐브로 만들어 이어붙이며 놀 수 있는 도안이 들어 있고, 2권에는 유니콘, 다람쥐, 소, 돼지, 토끼, 사슴, 원숭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만들기와 로봇 만들기 도안이 있으며, 3권에는 로켓, 헬리콥터, 비행기, 우주선, 공룡, 익룡, 집, 동물농장 등이 들어 있다.
아이들의 발달 속도에 따라 5~6세 유아에서부터 초등학교 2~3학년까지 난이도가 다양하게 섞여 있으며, 형제자매끼리 또는 온 가족이 모여앉아 함께 만들며 유대감과 공감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훌륭한 놀이도구다. 다 완성이 되면 역할 놀이를 하거나 피아노 위, 침대 맡에 예쁘게 전시해 두면 스스로가 해냈다는 자신감에 아이의 자존감은 훌쩍 높아질 것이다.
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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